기독교 교양(89) "우리는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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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0 08:0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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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주일) 우리는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루이스 스머즈
인격이란 우리가 어떻게 보이느냐와 비교해서 우리가 정말 어떤 사람이냐를 말한다. 하나님은 인격에 관심이 많으시며, 경건한 사람이 좋은 도덕적 인격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아니면 선한 인격을 갖고도 나쁜 일을 한다면 그는 오나벽한 인격이 아니다.
선한 인격자는 정기적으로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의 속에는 선한 일을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선을 행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
선한 도덕적 인격이라면, ‘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리스도의 주요 덕목으로 첫 번째는 분별력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있으며, 무엇이 중요한지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항상 잘못된 결정을 내릴 것이다.
두 번째 덕목은 용기이다. 용기란 분위가 거칠고 상황이 힘들어질 때 잘해낼 수 있는 힘이다. 용기란 유혹이 오고 고통이 찾아올 때 잘해내는 인격을 갖는 것이다. 구약성경은 ‘용기’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는 하나의 교향곡이다.
세 번째 덕목은 절제이다. 절제란 자신의 삶을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을 관리하고 제어하며 조율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신의 삶을 제어한다는 말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 뜻이 아니다. 절제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통제권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다.
네 번째 덕목은 정의이다. 정의로운 사람은 언제나 공정하기로 결심하여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를 선포하곤 했다.
이 외에도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기르기를 원하시는 성품들이 많이 있다. 정직과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라! 하나님은 당신이 얼마나 행복했느냐고 묻는 대신에, 당신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었느냐고 물으실 것이다.